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자낳대 시즌 1 (문단 편집) == 총평 및 결산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49899|[자낳대] '핵가족', 로열로더 등극! 치열했던 2021 시즌 1 결산 - 인벤 기사]] '''역대 자낳대 중 가장 좋은 밸런스와 경기 수준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6팀 리그제로 개편되면서 같은 조의 팀과 여러번 붙게 되니 스크림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리그제의 스토리가 추가되니 보는 맛이 훨씬 좋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브론즈와 다이아 상위 티어를 제외하면서 너무 약한 팀이나 원맨쇼가 벌어지는 팀이 없어지고 저티어 선수에만 집중되던 감독들의 피드백이 점점 팀 전체로 퍼지게 되면서 전체적인 운영 수준이 올랐다는 평이다. 특히 핵가족은 울프가 이런 운영을 자낳대에서 볼 줄은 몰랐다고 언급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또한 이전 4강 체제에선 특정 팀이 스크림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3판 2선 경기 하나로 결승과 3/4위전이 결정되니 허무하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 역시 리그제로 인해 해소되었다는 평이 많다. 1월 31일, 네클릿이 개인방송에서 이번 자낳대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20만'''을 넘었다고 밝히며 리그제로 바꾼 선택이 더 좋은 흥행성으로 돌아오는 값진 결과로 나타났다. 리그제 전환으로 여러 팀이 나오다보니 유독 '''팀 별 상성이 잘 드러난''' 것도 이번 자낳대의 특이사항인데, 4팀 체제일때는 보통 그냥 가장 강한 팀이 다른 3팀을 다 이기는 구도였다면 이번엔 6팀이나 되다보니 이 팀은 저 팀 상대론 이기는데 이 팀 상대론 못이긴다는 구도로 서로서로가 맞물리는 구도가 나와서 더욱 꿀잼을 만들었다. * 핵가족의 경우 룩삼을 필두로 한 스플릿 운영이 핵심이지만 그 약자무시가 가동되기 위해선 상대가 체급이 많이 낮을 것이 요구된다. 그러나 중력은 나름 플래티넘 출신답게 스크림에서 곧잘 막아내었고, 얍얍 역시 육각형 수치가 가장 높은 탑솔러답게 4강전에서 라인전에서만큼은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해기나 러너같은 체급 낮은 탑은 룩삼의 약자무시 패시브앞에 호되게 당하며 뚫릴 수 밖에 없었고, 그런 탑이 있는 팀을 대진상 가장 많이 만나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 해기버스데이는 스크림 패왕으로 핵가족을 제외한 모든 팀과 스크림 우세를 점하고 있는 강팀이었다. 해기가 타워 끼고 버티면 룩삼을 제외한 얍얍이나 중력같은 다른 탑들은 CS는 얼추 앞설지언정 딱 그 정도 선에서 그쳐 격차를 심하게 벌이진 못하고 어중간하게 반반 가버리는 구도가 형성되었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류제홍이 버티고 있는 바텀과 스나랑의 정글쪽에서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해기도 CS가 많이 딸리더라도 한타에서 궁극기로 CC 셔틀만 하면 1인분이 되어버리니 이러한 팀적 조화를 뚫는 팀이 나오질 않았다. 그러나 딱 한 팀, 핵가족팀이 보유하고 있는 룩삼은 육각형 능력치의 총합은 얍얍같은 경쟁 탑 라이너들에 비해 딸릴지 몰라도 약자 멸시와 공격력 수치만큼은 이번 대회 원탑이었다. 특히 모스트 픽이 가렌과 피오라같은 탱커들을 잡아 먹는 픽들인지라 해기가 아무리 타워를 끼고 버티려고 해도 고정데미지로 뚫어버리는 그림이 나와버리고, 그렇게 탑이 기울어지면 룩삼이 해당 라인근처 정글에 자치령을 선포하고 모든 정글을 빼먹어버리니 1티어 정글인 스나랑도 같이 성장이 말리는 구도가 나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성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해기버스데이는 딱 한팀만 잘 피했으면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었는데, 하필 얄궃게도 대진상 핵가족과 가장 많이 맞붙은 팀이 되어버렸다. * 대하드라마는 이번 대회 우승팀인 핵가족이 유일하게 스크림 전적이 밀리는 팀이다. 중력 정도면 룩삼의 약자무시가 발동 안될 정도로 억제가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밴픽에서도 룩삼의 가렌, 피오라보다도 배돈의 필밴챔 피들스틱과 본대를 랜턴으로 세이브 할 수 있는 쓰레쉬를 필밴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본대에서 강제 이니쉬를 걸어주는 쌍베의 존재로 인해 본대 싸움을 강요한다면 스플릿 운영을 무효화시키고 승산이 있었다. 그러나 해기버스데이와는 심각한 열세인데, 풀전력으로 붙었을 경우 이길 확률이 10% 밖에 되질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스나랑의 넓은 챔프 폭이 부담스러운데다가 해기의 오른은 중력에게 뚫으라고 하기에는 단단하고 반반 가라고 하기에는 아쉽다. 게다가 본대 강제 이니시를 걸어도 악어의 갈리오가 한타를 뒤집을 수 있고, 바텀 라인전 승리가 상수인 대하드라마 입장에서는 류제홍의 존재가 이런 스노우볼을 억제 시키는 요소가 되었다. 대회에서는 대진상 한번도 핵가족과 만나지 못했다. 강퀴 감독 역시 후일담에서 대하드라마는 핵가족에게는 좋은 상성이고 해기버스데이에게는 안 좋은 상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핵가족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며 푸념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